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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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10-02-09 0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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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 남지 않은 머리카락이지만
오랜만에 좀 깎아야 할 것 같아서
엊그제 우리 동네 단골 이발관에 갔더니
근래 보기 드물게 많은 사람들이
이발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명절이 다가온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광경이었습니다.
연휴가 짧아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독자 여러분을 만나려고 기다리실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마음의 끈을 풀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80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만들지만,
79 제가 사는 동네에 공사를 한다고 엊그제
78 며칠 전에 제가 쓰던 의자의
77 매주 화요일에는
76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75 웃음의 운동효과
74 양해를 구하는 말씀입니다!
73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72 햇살이 참 아름답습니다!
71 이웃집 화재
» 명절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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