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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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비 오는 곳도 있고
눈 오는 곳도 있고
아직 찬 기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것들이 땅에서 올라오는 봄기운을
막아내기에는 힘이 부치는 것 같습니다.

새봄과 함께 맞이하는 설날,
명절이 오는 것을 마냥
기쁘게만 기다리지 못하는 이웃들도 있지만
독자 여러분의 명절은 새로운 희망과
밝은 기운으로 가득 차게 되기를 빕니다.

독자 여러분이 있어서 저는 지금도 행복합니다.
멋지게 연휴를 보내신 뒤, 저는 16일(화)부터
다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2.12 이야기마을
마을지기 전대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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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만들지만,
79 제가 사는 동네에 공사를 한다고 엊그제
78 며칠 전에 제가 쓰던 의자의
77 매주 화요일에는
76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75 웃음의 운동효과
74 양해를 구하는 말씀입니다!
73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72 햇살이 참 아름답습니다!
71 이웃집 화재
70 명절을 앞두고
69 독서 모임
68 봄비
»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66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65 국민의 눈은 어머니의 눈
64 세뱃돈
63 해묵은 일들
62 봄 타는 몸
61 개업 대박 기원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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