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안녕하십니까?
지난 6월 19일부터
이야기마을 메일을 보내드리지 못했고,
7월 1일부터 다시 보내드리겠다고
약속의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부득이하게 며칠 더 쉬어야겠습니다.

전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공지사항),
제가 지금 개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가
6월 말이면 완료가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만,
아직 손질할 것이 몇 가지 남았습니다.
허섭한 글이나마 독자 여러분께
글을 배달해드리는 것도 소중하지만,
하루 세 끼 밥은 먹어야 이 짓(?)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겠기에
다시 한 번 더 양해를 구합니다.
밥 먹고 사는 게 그리 녹녹하지 않다는 것이야
열심히 일하는 분이라면 다 아실 터이니
제 심정을 헤아려 주실 줄 믿습니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빠른 시일 안에 작업을 완성하고
기쁜 마음으로 다시 샘물을 긷겠습니다.
궂은 장마철이 끝나고 태양이
대지를 강렬하게 내리쬘 때쯤
저도 힘차게 다시 오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두 손 모아 빕니다.

감사합니다.
220 소나기가 쏟아지는 오후에
219 지난 며칠간
218 가을의 문턱에
217 아내
216 받아들임
215 가을이 오는 소리는 들리지만
214 지각
213 나비가
212 지금 울릉도에서는
211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210 지난 연휴 동안
209 평양 방문 사진
208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
207 말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206 《불교, 이웃 종교로 읽다》
205 소천 님의 미국 여행기
204 이야기마을 샘물 보내기 일시 중단 안내
» 메일 보내기를 며칠 더 쉽니다
202 9월 27일 접속 장애에 대하여
201 이야기마을 홈페이지 개편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