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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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비 오는 곳도 있고
눈 오는 곳도 있고
아직 찬 기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것들이 땅에서 올라오는 봄기운을
막아내기에는 힘이 부치는 것 같습니다.

새봄과 함께 맞이하는 설날,
명절이 오는 것을 마냥
기쁘게만 기다리지 못하는 이웃들도 있지만
독자 여러분의 명절은 새로운 희망과
밝은 기운으로 가득 차게 되기를 빕니다.

독자 여러분이 있어서 저는 지금도 행복합니다.
멋지게 연휴를 보내신 뒤, 저는 16일(화)부터
다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2.12 이야기마을
마을지기 전대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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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소나기가 쏟아지는 오후에
219 지난 며칠간
218 가을의 문턱에
217 아내
216 받아들임
215 가을이 오는 소리는 들리지만
214 지각
213 나비가
212 지금 울릉도에서는
211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210 지난 연휴 동안
209 평양 방문 사진
208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
207 말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206 《불교, 이웃 종교로 읽다》
205 소천 님의 미국 여행기
204 이야기마을 샘물 보내기 일시 중단 안내
203 메일 보내기를 며칠 더 쉽니다
202 9월 27일 접속 장애에 대하여
201 이야기마을 홈페이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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