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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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2018-07-13 
실린곳 트위터 

▶많이들 먹는 거래요.

   (왜 많이 먹죠?)

▶괜히 1등 하겠어?

   (뭐가 1등이에요?)

▶○○○○ ○○○○하는 덴 다 이유가 있죠.

   (그 이유가 뭐죠?)

▶이름값을 하니까.

   (이름값이 얼마인데요?)

▶드신 날과 안 드신 날의 차이, 경험해보세요.

   (그러니까 먼저 그 차이를 알려주시면 듣고 판단할게요.)

 

광고 시작부터 끝까지

제품에 대한 객관적 효능 설명은 1도 없고,

"남들이 많이 먹는 거니까 따지지 말고 그냥 사 먹으세요!"

하는 것 같아 마음에 안 듦.

 

(특정 제품이나 제조사를 비난하려는 뜻은 아님.

요즘 광고들이 객관적 설득보다

이미지 주입에만 집중해서 소비자로서

바보 취급 당하는 느낌.)

'전대환의 토막 생각'을 시작하며
638 "오늘 하루 이 창을 보지 않기"
637 "일어서서 질문하세요!"
636 민주당 삼행시
635 연고전 때 연세대학교 응원 문구
634 작가 이외수 님의 일갈
633 친일작가 유치진, 그의 손자 유인촌
632 "전쟁하자고 달려드는 것이 정상이냐?"
631 빌게이츠의 악수
630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629 부시 방한
628 서울대 교수들에 '표절' 방지 교육?
627 올해의 만평
626 사진 두 장
625 윤덕용 교수님께!
624 "국어를 영어로 강의하자!"
623 억울하면 성공하라!
622 KBS 시사투나잇 방송에서
621 예레미야의 고백
620 잿더미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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