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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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12-09-17 0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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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2012-09-17 
실린곳 이야기마을 
딸내미가 음악을 하는 죄로
본의 아니게 매니저 노릇을 종종 하는데,
얼마 전에 어떤 지인이 요청하기를
무슨 연회 자리에서 연주를
좀 해줄 수 없겠느냐고 하기에
소리를 버럭 지르고 말았습니다.
"나는 내 딸을 기생으로 키우지 않았습니다!"

술 먹는 자리, 밥 먹는 자리, 차 마시는 자리에는
전문 연주자를 초청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인은 공연이나 음반으로 말합니다.
그런 자리에서 음악이 정 필요하다면
그냥 음반을 사서 틀어주세요.

'전대환의 토막 생각'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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