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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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19-01-23 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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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2019-01-12 
실린곳 트위터 

부탁말씀 하나 드립니다. 예천 주민들을 싸잡아 비난하지는 말아 주십시오. 거기에도 상당수의 민주시민이 계십니다. 경북지역에서 깨어 있는 시민의식을 가지고 사는 것이 얼마나 외롭고 험난한 일인지, 겪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잘 모르실 겁니다. 그분들에게는 응원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구미시에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시장이 당선되었습니다. 빨간색 경북 지도에서 파란 외딴 섬이 되었지요. 그러나 구미의 민주 시민들은 지금도 불안 가운데서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경북을 ‘딴나라’라고 비난만 하지 마시고, 민주 시민들이 더 힘을 얻도록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전대환의 토막 생각'을 시작하며
619 하이에나 같이 달려드는 몇몇 언론들 때문에
618 유력 후보의 TV토론 거부
617 한나라당의 딜레마
616 신정아와 나경원
615 1997년의 조선일보
614 팔순 어른의 가르침
613 이명박 후보의 사람 보는 안목
612 "존경하는 지도자는 안창호 씨!"
611 "give every consideration"
610 “삼팔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609 "국어를 영어로 강의하자!"
608 엉뚱한 김유신
607 복 받는 사람들
606 "이명박 후보는 공인 의식이 있는가?"
605 "만일 당신이 변호사라면?"
604 진중권 교수의 기독교 비판
603 작가 이외수 님의 일갈
602 나무그늘
601 대통령 선거 결과
600 잿더미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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