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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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08-02-16 10: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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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2008-02-16 
실린곳 이야기마을 
'이제는 주님을 말하지 않겠다.
다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외치지 않겠다'
하고 결심하여 보지만,
그 때마다, 주님의 말씀이
나의 심장 속에서 불처럼 타올라
뼛속에까지 타들어 가니,
나는 견디다 못해
그만 항복하고 맙니다.

(예레미야서 20:9)


'이제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소리를 하지 않겠다.
다시는 모난 돌이 되지 않겠다.'
이렇게 결심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지만,
그 때마다 나와 세상의 부조리에 대한 생각이
나의 심장 속에서 불처럼 타올라
뼛속에까지 타들어가니,
나도 견디다 못해
또 다시 글을 쓰고, 말을 하고 만다.
'전대환의 토막 생각'을 시작하며
119 잠이 오든 안 오든
118 가슴 아픈 댓글
117 속담의 변화
116 부지런하면
115 조중동매
114 거절
113 미네르바 구속법은 위헌
112 마지막 날
111 독재댓통령 vs 민주대통령
110 박정희
109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한 감사
108 남자의 요구, 여자의 요구
107 [글쓰기 팁]
106 최루탄으로 국민을 죽인 집단
105 한울1호기 정지
104 원전 폐기물
103 김기춘의 작품
102 문창극
101 폭력정권
100 문창극 장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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