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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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08-06-04 01: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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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2008-06-04 
실린곳 이야기마을 
복원시키셨다고
호언장담하셨던 이명박 대통령님!
그 동안 망가졌던 한미동맹관계가
대통령님 덕분에 그렇게 공고해졌다니
얼마나 감사하고 반가운 일인지 모릅니다.

부시 대통령님과 그렇게 우의를 다지시고
그분의 골프카트까지 운전해주셨을 정도로
두분의 우정이 그렇게 깊어진 것이,
지금 생각하니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요.

이명박 대통령님!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옛 어른들이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부시 대통령님에게 전화 한 통화만 해주세요.
그렇게 다정했던 때가 불과
한 달 정도밖에 안 지났는데
설마 부시 대통령님이, 절친한 친구인
이명박 대통령님의 요청을
거절하기야 하시겠어요?

광우병 위험물질과
월령 30개월 이상 쇠고기는 제발
수입하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 한 번 해주세요.
재협상 좀 하자고 '우정 어린' 부탁을 좀 해보세요.
이명박 대통령님이 있는 가장 가까운 동맹,
대한민국 국민이 그렇게 싫어한다는데,
부시 대통령님이
설마 외면할 리야 있겠습니까?
피까지 나누기로 한 동맹인데요.

지난 10년 동안 망가졌던 한미관계가
이명박 대통령님 덕분에 복원되었다고 하신 말씀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께서 그런 중요한 일에 대해
거짓말을 하셨다고는 '정말' 믿고 싶지 않습니다.
'전대환의 토막 생각'을 시작하며
119 혼자 있을 때
118 바람님
117 지식과 사고력
116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에 대하여
115 아, 바보!
114 여자의 말, 남자의 말
113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112 지금 번민에 싸여 있다면
111 설 연휴를 보내는 사람들
110 하나님을 난처하게 만드는 기도
109 [듣고픈 뉴스 3]
108 [듣고픈 뉴스 2]
107 [듣고픈 뉴스 1]
106 부지런하면
105 조중동매
104 거절
103 미네르바 구속법은 위헌
102 "내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지!"
101 예수가 태어난 곳은 호텔 스위트룸이 아니었다!
100 열둘이라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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