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마을지기 2007-09-18 16:47:21
0 5928
글쓴날 2007-09-18 
실린곳 이야기마을 
청와대는 이규용 씨를 환경부 장관으로 내정했다.
그런데 이 양반이 세 차례나 위장전입을 한 인물인 것.
물론 자녀교육 때문이었다고 하겠지.
그러나 청와대의 인사 발표 때마다
'코드 인사'라며 꼬투리를 잡던 한나라당.
이번에는 아직까지 일언반구가 없다.

오히려 여당 격인 대통합민주신당 쪽에서 반대.
오늘 최재성 공보담당 원내부대표의 주장.
"이 내정자가 3차례에 걸쳐 위장전입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청와대가 내정한 것은
옳지 않다. 내정을 철회할 것을 요청한다."

그러니 한나라당은 고민스럽겠다.
자당의 대통령 후보도 위장전입 전과가 적지 않으니
이걸 봐 줘야 하나, 걸고 넘어져야 하나,
지도부와 대변인실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 궁금.
'대통령 후보는 위장전입 해도 되지만, 장관 내정자는 안 된다.'
이런 법안을 통과시키면 어떨까.
'전대환의 토막 생각'을 시작하며
79 '맹박 20박'이란?
78 하이에나 같이 달려드는 몇몇 언론들 때문에
77 국장+6일장?
76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
75 박근혜 씨의 요즘 생각은?
74 덜 예쁜 여자를 골라야 한다?
73 거짓 학력, 지금이 고백의 적기!
72 트위터의 매력
71 한미관계를 공고히!
70 이명박 대통령께서
69 열둘이라는 수
68 '서머타임'제 도입에 대하여
67 이명박 대통령님께서
66 트위터에서 사용되는 용어들
65 팔순 어른의 가르침
64 이명박 대통령 앞의 ‘조선총독부’ 문양
63 소나기가 와도 더운 것은?
62 "이명박 후보는 공인 의식이 있는가?"
61 복 받는 사람들
60 사람에게서 바랄 것은?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