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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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07-12-18 22: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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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2007-12-18 
실린곳 이야기마을 
이외수 님의 글 〈나무그늘〉이다.

"척박한 땅에 나무를 많이 심는 사람일수록
나무그늘 아래서 쉴 틈이 없다.
정작 나무그늘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은
그가 뙤약볕 아래서 열심히 나무를 심을 때
쓸모없는 짓을 한다고 그를 손가락질하던 사람들이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주제넘게 풀이를 하자면 이렇다.

민주화를 위해서 애쓴 사람일수록
민주화의 열매를 누릴 틈이 없다.
정작 민주화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은
그가 온갖 핍박을 받으며 민주화운동을 할 때
쓸데없는 짓을 한다고 그를 손가락질하던 사람들이다.
'전대환의 토막 생각'을 시작하며
79 장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은
78 사진 두 장
77 "오늘 하루 이 창을 보지 않기"
76 "일어서서 질문하세요!"
75 서울대 교수들에 '표절' 방지 교육?
74 부시 방한
73 촛불시위 때문에 관광객이 줄고 있다?
72 청와대 뒷산에서
71 한미관계를 공고히!
70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를 과학적으로 보자?
69 이명박 대통령님께서
68 KBS 시사투나잇 방송에서
67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완화, '없던 일로!'
66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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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63 친일작가 유치진, 그의 손자 유인촌
62 예레미야의 고백
61 잿더미 앞에서
60 대통령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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