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마을지기 2008-06-04 01:32:38
0 6357
글쓴날 2008-06-04 
실린곳 이야기마을 
복원시키셨다고
호언장담하셨던 이명박 대통령님!
그 동안 망가졌던 한미동맹관계가
대통령님 덕분에 그렇게 공고해졌다니
얼마나 감사하고 반가운 일인지 모릅니다.

부시 대통령님과 그렇게 우의를 다지시고
그분의 골프카트까지 운전해주셨을 정도로
두분의 우정이 그렇게 깊어진 것이,
지금 생각하니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요.

이명박 대통령님!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옛 어른들이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부시 대통령님에게 전화 한 통화만 해주세요.
그렇게 다정했던 때가 불과
한 달 정도밖에 안 지났는데
설마 부시 대통령님이, 절친한 친구인
이명박 대통령님의 요청을
거절하기야 하시겠어요?

광우병 위험물질과
월령 30개월 이상 쇠고기는 제발
수입하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 한 번 해주세요.
재협상 좀 하자고 '우정 어린' 부탁을 좀 해보세요.
이명박 대통령님이 있는 가장 가까운 동맹,
대한민국 국민이 그렇게 싫어한다는데,
부시 대통령님이
설마 외면할 리야 있겠습니까?
피까지 나누기로 한 동맹인데요.

지난 10년 동안 망가졌던 한미관계가
이명박 대통령님 덕분에 복원되었다고 하신 말씀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께서 그런 중요한 일에 대해
거짓말을 하셨다고는 '정말' 믿고 싶지 않습니다.
'전대환의 토막 생각'을 시작하며
579 네이버 댓글 매크로
578 심상찮은 경북 분위기
577 직업부인
576 군자와 소인배 그리고 헌법개정안
575 역풍
574 만일 탄핵이 안 됐다면?
573 평양행 거부한 국회의원들
572 국민대통합위원장
571 TV조선 사옥은 성역인가?
570 뒤통수 치는 트럼프
569 여름과 겨울만 있다고요?
568 싹쓸이? 견제?
567 기무사 폭파
566 자한당의 선택지
565 영어로 나이를 말할 때
564 학생들의 과제물 읽기
563 종강
562 구미시의 혈세 낭비
561 대통령 임기단축?
560 KBSN 안치용 해설위원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