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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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18-10-10 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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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2018-10-10 
실린곳 트위터 

첫새벽 굽은 길을

곧게 가는 저 마누라.

공장 인심 어떻던고

후하던가 박하던가.

말없이 손만 젓고

더욱 빨리 가더라.

 

─ 한용운, <직업부인>

 

지금은 '워킹맘'이라 하지만 예전에는 '직업부인'(職業婦人)이라 했습니다. 부인(夫人)은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 부인(婦人)은 여성을 가리키는 말.

'전대환의 토막 생각'을 시작하며
539 열둘이라는 수
538 "내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지!"
537 미네르바 구속법은 위헌
536 거절
535 부지런하면
534 조중동매
533 [듣고픈 뉴스 3]
532 [듣고픈 뉴스 2]
531 [듣고픈 뉴스 1]
530 하나님을 난처하게 만드는 기도
529 설 연휴를 보내는 사람들
528 지금 번민에 싸여 있다면
527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526 여자의 말, 남자의 말
525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에 대하여
524 아, 바보!
523 지식과 사고력
522 바람님
521 혼자 가지려고 하면
520 혼자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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