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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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07-12-18 22: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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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2007-12-18 
실린곳 이야기마을 
이외수 님의 글 〈나무그늘〉이다.

"척박한 땅에 나무를 많이 심는 사람일수록
나무그늘 아래서 쉴 틈이 없다.
정작 나무그늘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은
그가 뙤약볕 아래서 열심히 나무를 심을 때
쓸모없는 짓을 한다고 그를 손가락질하던 사람들이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주제넘게 풀이를 하자면 이렇다.

민주화를 위해서 애쓴 사람일수록
민주화의 열매를 누릴 틈이 없다.
정작 민주화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은
그가 온갖 핍박을 받으며 민주화운동을 할 때
쓸데없는 짓을 한다고 그를 손가락질하던 사람들이다.
'전대환의 토막 생각'을 시작하며
59 한국당 ‘김원봉 논란’ 말할 자격 있나
58 한기총은 개신교 대표단체가 아니다.
57 나쁜 거짓말
56 최경환 유죄 확정
55 일본엔 부드러운 유승민
54 일본 가서 찍은 사진?
53 나경원, 일본엔 나긋나긋
52 지혜로운 한국인들
51 공짜 돈으로 일본 여행?
50 이 시점에 제왕적 대통령제 타령하는 문희상
49 이인영 잘한다!
48 어느 편인가?
47 자유한국당 구미시의장, 수상한 수의계약
46 이적행위
45 토착왜구란?
44 토착왜구 유래
43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는 사람들
42 귀뚜라미 소리
41 명성교회 세습 무효
40 당신들의 국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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