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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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12-09-17 0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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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2012-09-17 
실린곳 이야기마을 
딸내미가 음악을 하는 죄로
본의 아니게 매니저 노릇을 종종 하는데,
얼마 전에 어떤 지인이 요청하기를
무슨 연회 자리에서 연주를
좀 해줄 수 없겠느냐고 하기에
소리를 버럭 지르고 말았습니다.
"나는 내 딸을 기생으로 키우지 않았습니다!"

술 먹는 자리, 밥 먹는 자리, 차 마시는 자리에는
전문 연주자를 초청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인은 공연이나 음반으로 말합니다.
그런 자리에서 음악이 정 필요하다면
그냥 음반을 사서 틀어주세요.

'전대환의 토막 생각'을 시작하며
239 실수가 아니라 범죄다!
238 MBC의 악행
237 계사년
236 모두 무사하시기를!
235 오늘 저녁 밥값 내신 분
234 북핵 문제를 지혜롭게?
233 박근혜 당선자 지지율
232 나쁜 와인을 맛본 사람
231 편법으로 대응하면
230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
229 페이스북 계정 비활성화
228 모두에게 축복이 있기를!
227 인수위와 청와대의 핑퐁게임
226 셀프 사면
225 러시아 속담
224 김용준 총리 후보자
223 윈도8
222 그들에게도 축복이 있기를!
221 정치성향이 다른 사람들
220 김용준의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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