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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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08-02-16 10: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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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2008-02-16 
실린곳 이야기마을 
'이제는 주님을 말하지 않겠다.
다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외치지 않겠다'
하고 결심하여 보지만,
그 때마다, 주님의 말씀이
나의 심장 속에서 불처럼 타올라
뼛속에까지 타들어 가니,
나는 견디다 못해
그만 항복하고 맙니다.

(예레미야서 20:9)


'이제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소리를 하지 않겠다.
다시는 모난 돌이 되지 않겠다.'
이렇게 결심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지만,
그 때마다 나와 세상의 부조리에 대한 생각이
나의 심장 속에서 불처럼 타올라
뼛속에까지 타들어가니,
나도 견디다 못해
또 다시 글을 쓰고, 말을 하고 만다.
'전대환의 토막 생각'을 시작하며
639 조갑제씨 왈
638 증오에서 관용으로?
637 그 이유가 뭘까요?
636 좋은 계절
635 대표이사가 바뀌었다고?
634 아기 예수
633 조국이 장관 돼야 하는 이유
632 독도 유사시
631 검찰총장의 반란
630 양심 있는 서울대생
629 가면 쓰고 기자회견
628 채널A의 발작
627 당신들의 국익
626 총알 떨어진 찌라시
625 예장 통합 총회, 세습 합리화
624 돌아 앉은 자한당 의원들
623 검찰개혁 성직자 선언
622 펜은 칼보다 강하다!
621 찌질이들
620 정의당이 신뢰를 잃고 있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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