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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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07-09-18 16: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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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2007-09-18 
실린곳 이야기마을 
청와대는 이규용 씨를 환경부 장관으로 내정했다.
그런데 이 양반이 세 차례나 위장전입을 한 인물인 것.
물론 자녀교육 때문이었다고 하겠지.
그러나 청와대의 인사 발표 때마다
'코드 인사'라며 꼬투리를 잡던 한나라당.
이번에는 아직까지 일언반구가 없다.

오히려 여당 격인 대통합민주신당 쪽에서 반대.
오늘 최재성 공보담당 원내부대표의 주장.
"이 내정자가 3차례에 걸쳐 위장전입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청와대가 내정한 것은
옳지 않다. 내정을 철회할 것을 요청한다."

그러니 한나라당은 고민스럽겠다.
자당의 대통령 후보도 위장전입 전과가 적지 않으니
이걸 봐 줘야 하나, 걸고 넘어져야 하나,
지도부와 대변인실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 궁금.
'대통령 후보는 위장전입 해도 되지만, 장관 내정자는 안 된다.'
이런 법안을 통과시키면 어떨까.
'전대환의 토막 생각'을 시작하며
59 나무그늘
58 작가 이외수 님의 일갈
57 진중권 교수의 기독교 비판
56 "만일 당신이 변호사라면?"
55 "이명박 후보는 공인 의식이 있는가?"
54 엉뚱한 김유신
53 "국어를 영어로 강의하자!"
52 "give every consideration"
51 “삼팔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50 "존경하는 지도자는 안창호 씨!"
49 팔순 어른의 가르침
48 1997년의 조선일보
47 이명박 후보의 사람 보는 안목
46 신정아와 나경원
45 유력 후보의 TV토론 거부
» 한나라당의 딜레마
43 하이에나 같이 달려드는 몇몇 언론들 때문에
42 인기 없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
41 덜 예쁜 여자를 골라야 한다?
40 네이버의 정치 기사 댓글 금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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