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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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06-11-19 
기도장소 구미안디옥교회 
기도자 전대환 
저희 가정의 주인이신 주님!
저희에게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어 주시고,
온 식구(食口)가 함께 밥을 먹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밥상에서 주님 주신 양식을 감사하게 하시고,
밥상에서 주님 주신 건강을 감사하게 해주십시오.
식구끼리 살을 부비고 숟가락을 부딪치는 가운데
가족에 대한 사랑이 날로 더 커지게 해주십시오.

교회의 주인이신 주님!
저희에게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 주시고
저희가 형제자매임을 깨닫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처음 성도들이 밥상 앞에서 교제를 나누었던 것처럼
저희도 밥상을 통하여 더 사랑하게 해주십시오.
교우끼리 밥을 나누어 먹기를 힘씀으로써
주님 나라의 밀알이 되게 해주십시오.

그 나라의 주인이신 주님!
하늘을 혼자 가질 수 없듯 밥도 혼자 먹을 수 없어
밥을 하늘이라 했던 시인을 기억합니다.
저희도 형제자매와 밥을 나눔으로써
주님 나라의 행복감을 미리 맛보게 해주십시오.
밥맛 떨어지는 말과 행동을 삼가게 해주시고
서로 입맛을 돋우어주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언제나 제자들과 백성들을 먹이기를 기뻐하셨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352 어린이를 막지 않게 해주십시오
351 불길 같은 주님 애정,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350 더 많이, 더 오래, 더 깊이 감사하게 해주십시오
349 주님께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348 성령으로 눈과 귀를 열어주십시오
347 성령을 받게 해주십시오
346 주님의 체취를 언제나 느끼게 해주십시오
345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344 우리에게 어린이의 품성을 주십시오
343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주십시오
342 억울하게 간 이들을 공평하게 품어주십시오
341 복에 복을, 평화에 평화를 더하여 주십시오
340 험한 세월도 복되게 지나게 해주십시오
339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지게 해주십시오
338 우리와 이웃을 함께 변화시켜 주십시오
337 예언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해주십시오
336 축복하며 살게 해주십시오
335 예수님처럼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334 큰 복을 담는 그릇이 되게 해주십시오
333 복의 근원이 되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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