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예수님께서 세상에서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
40일 동안이나 광야에서 홀로 기도하신 것은
새로운 복음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주님으로부터 말씀을 받는 시기였음을 믿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일꾼으로서 세상에 나가기 전에
먼저 주님의 말씀을 속 깊이 담게 해주십시오.
주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떼로 몰려올 때 주님은 홀로 떠나 기도하셨습니다.
이는 분주함을 피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성찰하기 위한 시간이었음을 믿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바쁘더라도 틈을 내어
주님 앞에서 자신을 성찰하게 해주십시오.
주님!
예수님께서는 틈틈이 기도하셨지만
개인의 소원성취를 위해 기도하시기보다는
참으로 소중한 일이 어떤 일인지, 본질을
찾아가기 위해 기도하셨음을 믿습니다.
우리도 먹을 것과 마실 것을 구하기에 앞서
먼저 주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늘 깨어서 하늘 아버지와 대화하셨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