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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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07-07-15 
기도장소 구미안디옥교회 
기도자 전대환 
주님!
주님께서는 “어린이들이 내게로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이들이 주님 앞으로 가는 길을 우리가 막아,
주님으로부터 책망 듣는 일이 업게 해주십시오.
세상에서의 천 날보다 주님 앞에서의 하루가
더 복되다는 것을 우리가 먼저 깨닫게 해주십시오.

주님!
주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 다음으로,
이웃을 제 몸처럼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어린이들의 이웃 사랑을 방해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그들로부터 이웃 사랑을 배우게 해주십시오.
우리가 먼저, 우리 이웃을 제 몸처럼 사랑함으로써
우리 자녀들에게 본이 되게 해주십시오.

주님!
주님께서는 이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시고,
우리가 자연과 어울려 살게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린이들을 자연으로부터 떼어놓음으로써
창조의 섭리를 훼손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흙에서 나와서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가는
우리의 일생을 서로 축복하며 살게 해주십시오.

각별한 사랑으로 어린이들을 맞이해주셨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어린이를 막지 않게 해주십시오
351 불길 같은 주님 애정,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350 더 많이, 더 오래, 더 깊이 감사하게 해주십시오
349 주님께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348 성령으로 눈과 귀를 열어주십시오
347 성령을 받게 해주십시오
346 주님의 체취를 언제나 느끼게 해주십시오
345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344 우리에게 어린이의 품성을 주십시오
343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주십시오
342 억울하게 간 이들을 공평하게 품어주십시오
341 복에 복을, 평화에 평화를 더하여 주십시오
340 험한 세월도 복되게 지나게 해주십시오
339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지게 해주십시오
338 우리와 이웃을 함께 변화시켜 주십시오
337 예언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해주십시오
336 축복하며 살게 해주십시오
335 예수님처럼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334 큰 복을 담는 그릇이 되게 해주십시오
333 복의 근원이 되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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