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풍성한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주시고,
주님 안에서 기뻐하게 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전능하신 주님,
저희는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 안에서
진리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고
혼돈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이 가는 길로 무조건 따라가지도 아니하며
독불장군처럼 남이 어떻게 되든 무관심하지도 않으며,
나올 때와 들어갈 때를 분간하며
소신 있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손이나 발이 너로 죄 짓게 하거든 잘라버리라,
네 눈이 너로 죄 짓게 하거든 빼 버리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을 두려운 마음으로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죄 짓게 하는 구조적인 악,
우리를 유혹하는 우리 주변의 사람들,
죄악의 길로 가고 싶어 하는 우리 자신,
이런 것들에 휩쓸리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