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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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05-11-06 
기도장소 구미안디옥교회 
기도자 전대환 
은혜로우신 주님!
저희는 늘 삶이 고달프다고 생각했고,
주님께서 지금보다 더 베풀어주셔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지금 상태가 최상의 상황임을 깨닫고
주님 은혜를 감격해하며 감사하게 해주십시오.

아낌없이 주시는 주님!
저희에게 먹을 것을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거기다가 포도주까지 허락하셨음을 감사합니다.
저희를 단장할 수 있게 해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입을 것과 잘 곳을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사랑하는 가족을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열매 맺게 하시는 주님!
주님께서는 세상을 참 오묘하게 만드셨습니다.
심는 대로 맺히고 가꾸는 대로 거두고
애를 쓴 만큼 열매를 얻게 하셨습니다.
저희가 노력의 대가를 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수고의 몫으로 즐거움을 누리게 해주십시오.

세상에 참 기쁨을 주시기 위하여 오셨고,
영원한 기쁨이 무엇인지 저희에게 일깨워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 20120715 Hweek.
132 일을 통하여 보람을 얻게 해 주십시오
131 주님의 제자 되는 참 행복을 누리게 해주십시오
130 당황하지 않고 주님 품에 안기게 해주십시오
129 아집에서 벗어나게 해주십시오
128 세상에 나가 주님의 자녀들을 만나게 해주십시오
127 죄에서 자유롭게 해주십시오
» 수고의 몫으로 즐거움을 누리게 해주십시오
125 이웃과 더불어 인생을 즐기게 해주십시오
124 심판의 때를 준비하게 해주십시오
123 서로 사랑함으로써 힘을 얻게 해주십시오
122 귀한 것을 볼 줄 아는 눈을 주십시오
121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게 해주십시오
120 주님의 아름다운 신부가 되게 해주십시오
119 주님의 부르심에 기쁘게 응답하게 해주십시오
118 기쁘게 힘을 모으게 해주십시오
117 주님 가문의 명예를 존중하게 해주십시오
116 에너지를 조절하는 능력을 주십시오
115 서로 희망을 주며 격려하게 해주십시오
114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113 주님과 잘 통할 수 있도록 순수한 신앙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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