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새 날을 주시고,
왕성한 호흡으로 생명을 이어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들과 함께 하셔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이웃에게 기쁨을 주며 살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옵소서.
저희에게 허락하여 주신 자녀들을
믿음 안에서 양육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내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믿음 안에서 잘 보살필 수 있게 하시옵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
들판에 아지랑이가 피면 봄이 오는 것을 느끼듯이
오늘날 이 세상의 기운은
마지막을 향하여 가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저희들은 사람을 기쁘게 하며 살기보다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간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인기에 영합하기보다는
진리를 따라 살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 오실 때에는
흰옷을 입고 잔치자리에 참여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