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
주님께서는 저희들이 사는 것과 죽는 것과,
화를 입는 것과 복을 누리는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줄 믿습니다.
저희들을 사랑하시는 주님!
그러나 저희들은 세상에 있는 것,
곧 육신의 욕망과 눈의 욕망과
살림살이의 자랑거리에 싸여서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손발이 너로 죄 짓게 하거든
손발을 잘라버리고,
눈이 너로 죄 짓게 하거든
눈을 빼어버리라고 하신 주님!
이 세상이 얼마나 부질없는 곳이고,
하나님께서 저희를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그런 말씀까지 하셨습니까?
이제 저희로 성령 충만케 하셔서
위엣 것을 구하게 하시고,
저희가 산다는 것의 참 의미를 깨닫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