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는 저희가 오직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살기를 기뻐하시지만
저희는 주님보다는 세상을,
성서보다는 세상의 지혜를,
은혜보다는 욕심에 치우쳐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을 섬기는 이들에게
자손 만 대까지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주님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다윗과 솔로몬에게 약속하셨던 그 약속을
저희가 다시 한 번 상기하게 하시옵소서.
여러 가지 세상 풍파에 시달렸던 저희들이지만
이제는 맥 풀린 손이 힘을 쓰게 하시고
떨리는 무릎을 굳세게 하시옵소서.
그렇게 힘을 얻은 저희가
이제는 이웃을 격려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힘 빠진 이들에게 힘을 주며 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 20120422 H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