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저희들을 지켜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유혹도 많고 시험도 많고 시련도 많은 이 세상이지만
주님께서 저희와 동행하시고,
항상 저희를 보호하여 주시고
저희의 앞길을 열어 주심으로
저희들은 날마다 기쁘게 살아갈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는 충분한 안전성 시험을 거친
시온의 주춧돌을 놓아 주셔서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거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여
‘네 위에 교회를 세우리라’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는 힘도 없고 지혜도 없지만,
주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종으로서
교회와 가정과 사회에서
주춧돌의 역할을 감당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