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오늘도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오니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께서는 인간의 아버지 어머니들이 그러하듯이
자녀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시며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저희가 언제나 깨어 있어서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하시옵소서.

약한 사람을 부르시어
강한 사람을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
저희가 주님의 자녀이기에
이제 부끄러움도 좌절도 없습니다.
항상 무슨 일에나 자신감을 가지게 하시며,
어떤 난관도 기쁘게 해쳐나가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일을 위하여
언제나 노력하고 연마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앞장서는 저희가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