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안에서,
말씀을 따라 살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양날 칼보다도 날카로워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향을 가려낸다고 하셨사오니
그 말씀으로 저희 심령이
산산이 부서지고 깨져서
말씀 안에서 새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말씀 안에서 저희가
아버지께 무엇이든 구할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 안에서 저희가
목표를 향한 길을 찾게 하시며
주님의 말씀 안에서 저희가
최선을 다해 문을 두드리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서 주님의 나라를 위한
저희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지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