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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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08-08-03 
기도장소 구미안디옥교회 
기도자 전대환 
주님!
주님께서는 죽어가는 우리를 보고
“제발 살아만 달라”고 간절하게 바라시는 줄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했기에,
주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며 살았습니다.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살리셨던 하나님께서,
어떤 위기에서도 우리를 구해주신다는 것을 확실히 믿게 해주십시오.

주님!
주님의 종 다윗은 “주님은 나의 목자”라고 하며
그 이상 더 필요한 것은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목자이신 주님의 말씀보다는
세상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주님께서 우리의 목자이심을 확실히 믿음으로써,
우리가 부족함 없는 행복을 누리게 해주십시오.

주님!
주님의 제자 베드로는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입이 둔하고 미련하여
주님을 그리스도라고 자신 있게 고백하지 못했습니다.
주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입으로 고백함으로써
주님께서 베푸시는 참된 구원에 이르게 해주십시오.

우리를 가장 행복하게 해주시기를 바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412 달라는 사람에게 주게 하시옵소서
411 오직 정의로운 인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410 큰 인물이 되게 하시옵소서
409 저희가 주님께로 피할 때 받아주시옵소서
408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만 하게 하시옵소서
407 형제를 보살피며 살게 하시옵소서
406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405 풍성한 농사를 짓게 하시옵소서
404 언제나 주님을 두려워하게 하시옵소서
403 자신을 아름답게 단장하게 하시옵소서
402 겨울이 오기 전에 돌아오게 하시옵소서
401 서로 높여주고 아껴주게 하시옵소서
400 새벽을 깨우는 신앙인이 되게 하시옵소서
399 전심전력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시옵소서
398 성령의 영감을 적재적소에서 얻게 하시옵소서
397 언제나 성령의 감동으로 충만케 하시옵소서
396 주님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나게 하시옵소서
395 생명을 존중히 여기며 살게 하시옵소서
394 온 백성이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옵소서
393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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