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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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08-10-12 
기도장소 구미안디옥교회 
기도자 전대환 
주님!
주님께서는 아무런 조건 없이 백성을 용서하시고,
다시는 그들을 쓸어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용서란, 그 어떤 조건도 달지 않고,
내 마음을 바꾸는 것임을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배웁니다.
모든 일을, 모든 사람을 기꺼이 용서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서 다스려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우리 때문이 아니라,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속되게 하지 않으려고 우리를 용서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주님 앞에서
경거망동(輕擧妄動) 하지 않도록 해주시고,
주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높이기 위하여
우리도 서로서로 용서하며 살게 해주십시오.

주님!
베드로가, 얼마나 용서하면 되느냐고 여쭈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일흔 번을 일곱 번이라도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남에게 용서 받기만 좋아하였고,
남을 용서하는 데는 인색했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부터는 기쁘게 용서함으로써,
우리 마음에 진정한 평화를 얻게 해주십시오.

우리를 용서하시기 위하여 자신을 버리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20130825 Hweek.
412 서로 문안하기를 즐거워하게 하시옵소서
411 신앙의 기본을 지키게 하시옵소서
410 성령 안에서 서로 교통하게 하시옵소서
409 목표를 향하여 끝까지 참게 하시옵소서
408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게 하시옵소서
407 가족끼리 화목하게 지내게 해주십시오!
406 재앙을 만난 이들을 위로하시옴소서
405 기쁨으로 서로 대접하게 하시옵소서
404 앞길을 형통하게 하시옵소서
403 고난의 시절을 잊지 않게 해주십시오!
402 주님의 사랑에 눈과 귀를 열게 하시옵소서
401 전심전력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시옵소서
400 하나님 나라의 누룩이 되게 하시옵소서
399 낙망에 빠져 있는 이웃을 돌아보게 하시옵소서
398 주님께서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397 서로 높여주고 아껴주게 하시옵소서
396 감사하는 삶에서 복을 얻게 하시옵소서
395 담대해지게 하시옵소서
394 형제를 보살피며 살게 하시옵소서
393 식탁을 통하여 친교를 나누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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