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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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01-11-04 
기도장소 구미안디옥교회 
기도자 전대환 
전능하시며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많은 죄를 지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는 모세를 보내시어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 하지 말라고
예부터 명령하셨지만
저희는 가까운 형제자매를 미워하였으며
마음속으로 음욕을 품었으며,
물질에 대한 탐심을 버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님께 용서를 빌며
새로운 각오로 시 삶을 다짐할 수 있도록
늘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달라는 이에게 주고 꾸려는 이를 거절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명령을 기억합니다.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에서 어려움도 많지만,
저희는 주님의 자녀로서
저희의 형제를 살피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무엇보다도 형제들과 화목하게 하시고,
형제가 어려울 때는 앞장서서 돕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412 서로 문안하기를 즐거워하게 하시옵소서
411 신앙의 기본을 지키게 하시옵소서
410 성령 안에서 서로 교통하게 하시옵소서
409 목표를 향하여 끝까지 참게 하시옵소서
408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게 하시옵소서
407 가족끼리 화목하게 지내게 해주십시오!
406 재앙을 만난 이들을 위로하시옴소서
405 기쁨으로 서로 대접하게 하시옵소서
404 앞길을 형통하게 하시옵소서
403 고난의 시절을 잊지 않게 해주십시오!
402 주님의 사랑에 눈과 귀를 열게 하시옵소서
401 전심전력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시옵소서
400 하나님 나라의 누룩이 되게 하시옵소서
399 낙망에 빠져 있는 이웃을 돌아보게 하시옵소서
398 주님께서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397 서로 높여주고 아껴주게 하시옵소서
396 감사하는 삶에서 복을 얻게 하시옵소서
395 담대해지게 하시옵소서
» 형제를 보살피며 살게 하시옵소서
393 식탁을 통하여 친교를 나누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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