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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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08-12-21 
기도장소 구미안디옥교회 
기도자 전대환 
주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치실 때,
언제나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 사랑하기보다는
무관심하게 살아 왔음을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이제부터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우리가 먼저 사랑의 손을 내밀게 해주십시오.

주님!
주님께서는, 우리가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면
입에서 뱉어버리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뜨거워야 할 것과
차가워야 할 것을 구별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이성은 냉철하게 가지게 하시고,
사랑은 뜨겁게 뿜어내게 해주십시오.

주님!
주님께서는,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는 일에나
사람을 사랑하는 일에서 열정이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부터는 우리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며,
목숨과 뜻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게 해주십시오.

가장 뜨거운 사랑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20151101 Hweek.
412 서로 문안하기를 즐거워하게 하시옵소서
411 신앙의 기본을 지키게 하시옵소서
410 성령 안에서 서로 교통하게 하시옵소서
409 목표를 향하여 끝까지 참게 하시옵소서
408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게 하시옵소서
407 가족끼리 화목하게 지내게 해주십시오!
406 재앙을 만난 이들을 위로하시옴소서
405 기쁨으로 서로 대접하게 하시옵소서
404 앞길을 형통하게 하시옵소서
403 고난의 시절을 잊지 않게 해주십시오!
402 주님의 사랑에 눈과 귀를 열게 하시옵소서
401 전심전력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시옵소서
400 하나님 나라의 누룩이 되게 하시옵소서
399 낙망에 빠져 있는 이웃을 돌아보게 하시옵소서
398 주님께서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397 서로 높여주고 아껴주게 하시옵소서
396 감사하는 삶에서 복을 얻게 하시옵소서
395 담대해지게 하시옵소서
394 형제를 보살피며 살게 하시옵소서
393 식탁을 통하여 친교를 나누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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