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이스라엘을 지켜주셨던 주님!
그들은 모세와 함께 40년 동안이나 광야에서
혹독한 시련을 겪으며 살았습니다.
거기서 그들은,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이 가나안 복지를 꿈꾸며 힘을 얻었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광야 생활을 감사하게 해주십시오.

외아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주님!
예수님께서는 40일 동안이나 광야에서
식음을 끊고 고행의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그 후 주님은,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주님께서 기꺼이 고난의 시간을 이기셨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광야 생활을 감사하게 해주십시오.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병들었을 때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우리는 광야 길을 걸어가듯 고독을 느낍니다.
이때 우리는,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고생도 복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우리의 광야 생활을 감사하게 해주십시오.

고난(苦難)의 세월을 통하여 더 큰 기쁨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20081010 Mstory.
2. 20110403 Hweek.
3. 20120708 Hweek.
4. 20141026 H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