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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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08-01-27 
기도장소 구미안디옥교회 
기도자 전대환 
전능하신 주님!
사도들은 주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말할 수 없는 핍박과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사람에게 복종하기보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습니다.
주님의 자녀들인 우리도, 사도들을 본받아
사람에게보다는 주님께 복종하게 해주십시오.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께서는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복음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여서
주님의 복음이 세상의 멸시를 받고 있습니다.
사도들이 피 흘리며 지켜냈던 그 소중한 복음을
우리가 세상에 자랑스럽게 전하게 해주십시오.

우리를 위해 피 흘리신 주님!
주님의 종들은,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모욕당할 자격을 얻게 된 것을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복음을 따르기보다는
세상 풍조를 따라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위하여 아파하고 고난 받는 것을
그 무엇보다 자랑스럽게 여기게 해주십시오.

우리에게 언제나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392 주님 안에서 어른을 공경하게 하시옵소서
391 소신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시옵소서
390 죄악을 벗어버리는 신앙인이 되게 하시옵소서
389 식탁을 통하여 친교를 나누게 하시옵소서
388 하나님의 계시를 경험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시옵소서
387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386 기쁜 소식을 전하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
385 우리 손으로 우리나라를 지켜나가게 하시옵소서
384 합심하여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시옵소서
383 고난으로 삶의 진주를 만들어내게 하시옵소서
382 이 여름에 다시 태어나게 하시옵소서
381 주님의 집을 아름답게 가꾸게 하시옵소서
380 저희도 위대한 전도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379 재앙을 만난 이들을 위로하시옴소서
378 이 나라에서 바른 정치가 실현되게 하시옵소서
377 서로 문안하기를 즐거워하게 하시옵소서
376 저희들이 먼저 칭찬 받게 하시옵소서
375 성령 안에서 서로 교통하게 하시옵소서
374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시옵소서
373 주님의 일을 위해 기쁘게 비용을 쓰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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