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세상의 모든 가치를 창조하신 주님!
주님의 종 호세아는, “너희는 말씀을 받들고”
주님께로 돌아오라고 호소하였습니다.
세상풍조보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 때
우리의 길이 영원히 형통할 줄 믿습니다.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한평생 동안
주님의 말씀만 따라 살게 인도해 주십시오.

우리를 끝까지 지키시겠다고 하신 주님!
재난을 당할 때에 낙심하는 것은, 우리의 힘이
약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라 했습니다(잠 24:10).
우리가 어려운 일을 당하더라도, 그때를
우리 믿음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로 삼아 주십시오.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한평생 동안
꿈을 버리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게 해주십시오.

찬양 받으시기를 기뻐하시는 주님!
주님께서는, 주님께 수송아지를 드리는 것보다
주님을 찬양하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기뻐서 주님께 드리는 찬양뿐만 아니라
고통스럽게 부르는 찬송도 들으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한평생 동안
찬양을 마음과 입에 달고 살게 해주십시오.

새롭게 출발하는 생명을 기쁘게 생각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 20150201 H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