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무한하신 사랑으로 저희를 사랑하시는 주님!
장마와 무더위 가운데서도
저희들을 지키시고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세상 사람들은
넓은 문으로, 넓은 길로 가기를 즐겨 하지만
저희들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좁은 문, 좁은 길을 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가 가는 이 길이 진정 구원의 길임을 깨닫고
항상 감사하며 기뻐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오늘까지 역사 하시는 주님!
주님의 생각이 참으로 깊고 넓음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능력이 무한함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넘치도록 크심을 찬양합니다.

영원하신 주님!
저희가 이제는 이 세상에서의 삶뿐만 아니라
영원한 삶을 향하여 준비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저희에게 성령을 부으셔서,
세상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영원한 삶을 보게 하시고,
그 길을 기쁨으로 가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