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의 근원이신 주님!
주님께서는 가난한 것이 복이요,
슬퍼하는 것이 복이라고 가르치셨지만
우리는 속된 복만 좇아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우리가 말초적인 복을 찾아 헤맬 것이 아니라
거룩한 복을 찾아 구하게 해주십시오.
완전하신 주님!
흠이 없이 온전한 사람이 복을 받는다고
주님께서는 가르치셨습니다.
주님께서 동방의 의인이라 칭하셨던 욥처럼
우리도 하나님과 가깝게 지낼 수 있게 하시고
이웃과 자연과도 하나가 되게 해주십시오.
우리 살림살이를 주관하시는 주님!
이 땅에 사는 주님의 모든 자녀들이
돈이 없어 하고 싶은 공부를 못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돈이 없어 병원에 못 가는 일이 없게 하시고,
돈이 없어 길거리에 나앉는 일이 없게 해주십시오.
돈 귀신을 물리치시고 성령으로 채워 주십시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아무것도 안 가지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셨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20101010 Hweek.
2. 20150913 H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