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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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일 2007-10-14 
기도장소 구미안디옥교회 
기도자 전대환 
사용처 1. 20150802 한울교회 주보.
2. 20180805 한울교회 주보. 
절기 일반주일 

주님!
주님의 종 야곱은, 무엇을 할 때마다 주님께
제단을 쌓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삶의 모습을 주님 앞에
드러내놓기를 주저해 왔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부터는 우리의 모든 상황을 주님께 고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해주십시오.

주님!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났을 때,
“네 남편을 데려오라” 하고 명령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치부까지 다 아시지만
우리는 용기가 없어 숨기려고만 했습니다.
우리 안에서 가장 부끄러운 부분까지 주님 앞에
완전히 고백하는 자녀가 되게 해주십시오.

주님!
주님께서는 불쌍한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시고,
그들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용기가 없어, 우리 소원을
주님 앞에 아뢰지 못하고 감추려고만 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굳게 해 주시어서,
담대하게 기도하고 응답 받게 해주십시오.

양날 칼보다도 더 날카로운 말씀을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472 믿음 안에서 형제자매가 서로 소통하게 해주십시오!
471 오직 주님께 소망을 두고 살게 해주십시오
470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주십시오
469 사람보다는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해주십시오
468 기쁨의 향기를 온 세상에 풍기며 살게 해주십시오!
467 놀라운 이적을 내려 주십시오
466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추구하게 해주십시오
465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해주십시오!
464 매일 주님께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463 기쁘게 힘을 모으게 해주십시오
462 주님께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461 귀한 것을 볼 줄 아는 눈을 주십시오
460 권력 앞에 굴복한 죄를 회개합니다!
459 우리 심장이 힘차게 고동치게 해주십시오
» 모든 것을 아뢰게 해주십시오
457 겨울이 오기 전에 찾아가게 해주십시오
456 서로 존중하며 살게 해주십시오
455 예수님의 말씀만 따르며 살게 해주십시오
454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십시오
453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조상보다 더 잘 되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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