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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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본문 신명기 32:15-15 
설교일 2001-11-25 
설교장소 안디옥교회 
설교자 전대환 
설교구분 기념주일 
신명기 저자는
“이스라엘은 부자가 되더니, 반역자가 되었다.
먹을거리가 넉넉해지고, 실컷 먹고 나더니,
자기들을 지으신 하나님을 저버리고,
자기들의 반석이신 구원자를 업신여겼다”
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날의 종교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제가 생각컨대 그것은 배가 부른 세상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부자는 천국에 못 간다”고 단언하셨으니,
배부른 가운데 신앙을 가진다는 것이 어렵기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러나...

1. 하나님은 생명을 주관하십니다.

■ 여러분이 잘 아는 9.11 테러사건,
■ 뉴욕과 러시아의 비행기 추락 사고,
■ 보험금을 노려 아내를 살해한 사건,
■ 이어지는 교통사고,
■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 성수대교 붕괴 사건,
■ 대구 도시가스 사고
등을 보더라도 우리 시대가 얼마나 사고가 많은 시대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죽은 사람들 가운데는 개죽음 당한 이가 있는가 하면
하나님이 데리고 가신 이가 있습니다.
한 날 한 시에 똑같이 죽었지만 둘 사이의 차이는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저는 여러분이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죽음을 맞이할 일이 있을 때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은 상하고 성함을 주관하십니다.

요즈음 매년 900만 명 정도가 암에 걸리고.
그 중 50% 정도가 사망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현대인을 위협하는 질병은 매우 많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런 질병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겠습니까?
▶모든 병은 기도를 위한 기회입니다.
나아가 가족과 이웃과 함께 협력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질병은 회개의 기회입니다.
질병이 반드시 죄의 결과는 아니나 그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고백하지 않은 죄가 있는지 검토해야 합니다.
▶질병은 또한 감사의 기회입니다.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자연적인 방법으로,
또는 의료 수단에 의한 치료를 통하여 병이 낫게 되면
먼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질병은 순종의 기회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데려가시는 방편으로 질병을 주셨다면
오히려 데려가심에 감사하는 의연함을 보여야 합니다.

빌립보서 4:11-13에서 바울은
"나는 어떤 처지에서도,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나는 비천하게 살 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 줄도 압니다.
배부르거나 굶주리거나, 풍족하거나 궁핍하거나,
그 어떤 경우에도 적응할 수 있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가난하거나 부유하거나,
▶건강하거나 병들거나,
▶살거나 죽거나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시기를 바랍니다.
1102 "결혼이 그대들을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1101 가시밭의 백합화
1100 헛똑똑이와 속똑똑이
1099 어여쁜 그대여, 일어나 함께 가오!
1098 오래오래 잘 사는 법
1097 멋진 남자
1096 우상을 쓸어내고 주님의 몸을 세우자
1095 청지기의 직업의식
1094 "남편 된 이 여러분!"
1093 떠남과 따름
1092 주님의 뜻을 이룬 여인들
1091 "젊은이들아!"
1090 여신도여, 일어나 화해의 대로를 열어라!
1089 청년이여, 예수님을 따라가자!
1088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087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여라!”
1086 주여, 이 땅을 살려 주옵소서!
1085 낡은 정신, 새 정신
1084 남성동지, 여성동지
1083 예수를 도운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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