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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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04-09-11 16: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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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본문 창세기 9:8-17 
설교일 1993-02-07 
설교장소 안디옥교회 
설교자 전대환 
설교구분 주일 
■ 들어가는 말씀

노아 시대에 큰 홍수가 있었습니다.
세상에 죄악이 가득 차서 하나님께서 쓸어버릴 계획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로 하여금 산 위에서 방주 만들게 하셨습니다.
홍수가 40주야나 계속되었습니다.
홍수가 끝나고 150일간을 기다렸다가
바깥 상황을 살폈지만 무리였습니다.
다시 40일을 기다려 배 밖으로 비둘기 내보내보고 나서
다시 7일 후에 방주에서 노아의 식구들이 나왔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무지개를 약속하셨습니다.
땅의 모든 생물에게도 새로운 희망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1. 하나님은 사람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이것은 구원의 언약입니다.
이제 인류를 멸망시키지 않겠다는 언약입니다.
그러므로 그 때부터의 범죄는 심판과는 무관하게 되었습니다.
최후의 심판이 있기는 하겠지만 믿는 자는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마음 아프시게 하는 행위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옳지 못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심판하시는 대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설득을 계속하십니다.

2. 하나님은 자연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땅의 모든 생물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10, 12, 15, 16절).
그것은 자연을 보존하시겠다는 언약입니다.
요즘 일부 목지각한 사람들이 쾌락을 위한 동물을 학살합니다.
목도리를 만든다고 수달과 바다사자가 멸종 위기에 있습니다.
상아를 얻기 위해 아프리카 코끼리를 대량으로 학살합니다.
건강을 위한답시고 곰을 학살합니다.

■ 맺는 말씀

하나님은 아버지와 아들간의 약속입니다.
자식으로서 아버지의 약속을 믿고 지키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께서 무지개를 약속하셨는데,
자식으로서 하나님께서 약속을 이행하시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이 세상에 밝고 선명한 무지개가 뜨도록
그분의 자자 된 우리들이 앞장서야겠습니다.
우리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물건을 아껴 써야겠습니다.
공기와 물과 토양의 오염을 막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은 무지개를 약속해주셨습니다.
요즘은 오염이 심각하여 맑은 하늘 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무지개를 보려고 노력합시다.
이것이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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