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는 말씀
현대를 일컬어 무한경쟁 시대라고 합니다.
모두들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성경에서 성공한 사람의 좋은 예가 아브라함입니다.
거꾸로, 실패한 사람의 대표자는 롯입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겠습니까?
1. 양보하는 사람입니다.
아브람은 롯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리라.”
양보를 받은 롯은 겉으로는 좋아 보이는 땅이지만
죄의 소굴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양보한 아브람은 겉으로는 안 좋아 보이는 땅이지만
복된 땅으로 갔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땅’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어차피 땅이란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도 오리를 가자면 십리를 가 주고,
속옷을 달라는 사람에게는 겉옷까지도 벗어주라고 하지 않습니까?
겉옷이나 속옷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그 사람은 부족한 것이 없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들풀도 입히시고 새도 먹이시니 말입니다.
2.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3.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아브람은 자기 아들인 이삭을 아낌없이 바쳤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불합리하시다고요?
하나님께서 이삭을 내놓으라고 하셔서 그를 죽이셨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더 큰 복을 주시기 위한 계기로 삼으셨습니다.
미국 사우스다코다 주의 러쉬모어 산에는
미국의 네 대통령상이 있다고 합니다.
머리만 18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상입니다.
이 곳에는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데오도르 루스벨트, 아브라함 링컨의 상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성경말씀을 존중했던 이들입니다.
▶워싱턴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으로서
“성경이 아니면 세계를 다스릴 수 없다”고 했으며
대통령 취임 때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하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제퍼슨은 미국 독립선언서의 작성자로서
“미합중국은 성경을 반석으로 삼아 서 있다”고 했습니다.
▶링컨은 노예해방전쟁을 이끌었던 존경받는 인물인데, 그는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루스벨트는 미국 대통령 중 최연소자입니다. 그는
“어떠한 방면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든지
그가 자기의 삶을 참되게 살기를 원한다면
나는 그에게 성경을 연구하라고 권하겠다”라고 했습니다.
■ 맺는 말씀
으뜸가는 이는 섬기는 사람입니다(마 23:12).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고 높이는 자는 낮아집니다.
양보하는 자는 얻게 되고 빼앗는 자는 잃게 됩니다.
내가 양보하는데 상대가 고마움을 느끼지 않으면 어쩌나,
이런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양보해준 것을 상대가 못 누리면 자기에게 도로 돌아봅니다.
양보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