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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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본문 마태복음서 7:7-11 
설교일 2001-06-17 
설교장소 안디옥교회 
설교자 전대환 
설교구분 주일 
여러분 가정에 항상 주님의 평화가 넘치시기를 빕니다.
▶부부간에 평화가 넘치고
▶부모자식간에 평화가 넘치고
▶동기간에 평화가 넘쳐 흐르기를 빕니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중 유명한 귀절에 대해 생각하겠습니다.
"구하여라, 주실 것이요,
찾아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려라, 열어 주실 것이다"
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우리교회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할지를 생각해 봅시다.

1. 구하여라

구하여라는 것은 희망과 목표를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교회는 전도하는 목표를 세워야 할 때입니다.
무엇이든 생명이 있는 것은 성장해야 힘을 얻습니다.
계속 성장하며 우리가 지향하는 공동체를 확산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렇다고 대형교회가 되자는 것은 아닙니다.
대형교회가 되어서 좋을 것은 별로 없습니다.
어느 정도 규모가 되면, 예루살렘 교회가 안디옥교회를 세웠던 것처럼,
다른 교회를 세워서 성장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진실로 예수를 믿는 이들이 많아지게 되고
우리 사회는 주님의 나라를 향하여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전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하십니까?
그렇다면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주님께 구하여야 합니다.

2. 찾아라

찾아라는 것은 방법을 찾는 것도 포함합니다.
오늘은 방법보다 먼저 우리 교회의 장점을 먼저 찾아봅시다.
우리 교회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구경꾼이 없는 교회입니다.
많은 교회들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은,
일하는 사람은 별로 없고 구경꾼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몇 사람 되지는 않지만
직분을 가졌든 안 가졌든 모두가 일하는 청지기들입니다.
▶우리 교회는 평화로운 교회입니다.
교회마다 얼마나 싸움이 많습니까?
고린도 교회조차도 싸움이 많아서
바울 사도가 사랑의 노래까지 지어서 전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에는 싸움이 없습니다. 얼마나 좋은 교회입니까?
▶우리 교회는 아름다운 가정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성도들은 자녀 양육에도 으뜸이고,
부부사이도 으뜸이고,
부모를 봉양하는 일에 있어서도 으뜸이고,
형제간의 우애에도 으뜸임을 자신합니다.

이렇게 좋은 교회인데,
우리가 뜻만 가지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시지 않겠습니까?

3. 두드려라

두드려라는 것은 실천하기입니다.
뜻을 가졌으면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 교우들의 단점이 있다면 너무 젊잖다는 것입니다.
▶전도하여 새 가족을 받아들이기에 앞서 우리가 먼저 변화되어야 합니다.
각자가 자신들의 신앙과 삶에만 만족할 것이 아니라
▶서로 위로하고 칭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새로운 신자가 오면 먼저 가서
"안녕하십니까?
아무개입니다.
정말 잘 오셨습니다.
다니러 오셨다가 우리 교회에 들르셨습니까?
참 잘 찾으셨습니다.
신앙생활을 희망하신다면 제대로 오신 것입니니다"
하고 반갑게 인사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새 신자 앞에서 우리 교회 자랑을 하는 겁니다.
"우리 교회는 때묻지 않은 교회입니다.
우리 목사님은 참 멋진 분입니다.
한 번 두고 보십시오.
우리 장로님도 참 훌륭한 분입니다.
우리 집사님들은 참 아름답게 사십니다.
이 분은 누구고, 이 분은 누구이고..."
하면서 말입니다.

▶구하십시오.
여러분 각자는 전도할 대상자를 정하고 매일 그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찾으십시오.
그를 위해서 무엇을 해줄 것인가 끊임없이 방법을 찾으십시오.
▶두드리십시오.
최소한 그분을 위하여 한 주에 한 가지씩 실천하십시오.

이렇게 하시면 우리가 사는 곳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아름다운 고장이 될 것입니다.
203 고난과 구원의 상관관계
202 혁명에 대하여
201 효도와 성공의 함수관계
200 우리에게 평화가 깃들기를!
199 천국의 스마트키
198 단 두 가지만 기억하십시오!
197 가을 밤 외로운 밤
196 도전, 거짓 없는 사랑!
195 행복을 부르는 말, 불행을 부르는 말
194 별을 보는 사람들
193 선생이 되려고 하지 마십시오!
192 엔드리스 게임(Endless Game)
191 “비록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190 몸으로 믿으십시오!
189 수염을 깎은 사나이
188 그 가운데서 으뜸은 생각입니다!
187 이름을 아름답게 만드세요!
186 “그만하면 됐다!”
185 바보야, 문제는 순서야!
184 길을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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