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마을지기 2005-07-18 16:51:22
0 3937
성서본문 잠언 28:18-19 
설교일 2005-07-17 
설교장소 구미안디옥교회 
설교자 전대환 
설교구분 주일 




■ 본문 말씀

흠 없이 사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그릇된 길을 따라가는 사람은
언젠가는 한 번 넘어지고야 만다.
밭을 가는 사람은 먹을 것이 넉넉하지만,
헛된 것을 꿈꾸는 사람은 찌들게 가난하다.

(잠언 28:18-19)


■ 들어가는 말씀

이번 여름성경학교의 주제는
“주님의 성령, 우리 안에 있어요”입니다.
누구에게나 성령은 다 있습니다.
그것을 발견하는 사람은 행복하지만
그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잠언 28:18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흠 없이 사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그릇된 길을 따라가는 사람은
언젠가는 한 번 넘어지고야 만다.


성령이 우리 안에 있으면
흠 없이 살 수 있습니다.
흠 없이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겠습니까?
“밭을 가는 사람” 공 일하는 사람입니다.
일 안 하고 먹으려는 사람은 도둑입니다.
정당한 대가를 받아 살아야 합니다.
정당한 대가란 무엇입니까?

1. 땀 흘린 대가입니다.

여러분의 부모들은 훌륭한 분들입니다.
열심히 일해서 집도 구하고,
열심히 일해서 먹을 것도 마련합니다.
그러나 친일파는 일본에 빌붙어
백성 괴롭혀서 이득 얻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아직까지도 많은 땅 가지고 살아갑니다.
우리나라를 100명 마을이라 한다면
1명이 땅의 반을 차지하고 있고,
5명이 차지한 땅이 5분의 4가 넘습니다.
이 중 친일파 후손 재산이 상당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훌륭한 정치인 나와서
이런 것 모두 뿌리 뽑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배반하고 돈 받은 유다는
정당하지 못한 것 얻으려다 망했습니다.
일 하지 않고 불의한 삯 추구하다가
배가 터지고 창자가 튀어나와 죽었습니다.
정당하지 않은 삯은 패망을 낳습니다.

2. 주님의 것을 구별한 후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셨습니다.
수입의 10분의 일은 주님의 것입니다.
고아와 과부와 외국인을 위하여,
성전 일하는 레위 사람을 위하여
쓰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3. 이웃과 나눈 후의 것입니다.

우리보다 더 가난한 사람과 나누어야 합니다.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너희 아들, 딸, 남종, 여종은 내가 보살핀다. 대신 너희는 나의 아들딸들을 보살펴라. 내 아들딸은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와 레위인이다.”

개인이 보살피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나라에서 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그래서 세금을 성심히 내야 하는 것입니다.
세금은 뺏기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나누는 일입니다.
다만 그것이 잘 사용되도록 감시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런 일을 개인이 하기 힘드니까
시민단체가 활동합니다.
YMCA나 참여연대 등에서 활동하는 것도
이웃과 나누기 하는 일입니다.

■ 맺는 말씀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의 도움으로
날마다 새롭게 되시기 바랍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일해서 부자도 되시기 바랍니다.
▶땀 흘려서 일한 것에서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고
▶이웃의 것을 구별하고
나머지 정당한 삯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941 지각 있는 사람
940 지각 있게 말하는 입술
939 즐거움을 누려라!
938 쥐 세상, 개미 세상
937 죽은 믿음, 살아 있는 믿음
936 죽는 날이 더 중요하다!
935 주일에 해야 할 일 세 가지
934 주인 선택하기
933 주여, 이 땅을 살려 주옵소서!
932 주여, 이 땅을 고쳐 주옵소서!
931 주머니가 구멍난 까닭
930 주님의 특사가 오신다!
929 주님의 특사
928 주님의 제자가 되려면
927 주님의 일에 적합한 사람
926 주님의 이슬
925 주님의 은혜를 잊지 맙시다
924 주님의 영을 받으려면
923 주님의 문
922 주님의 뜻을 이룬 여인들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