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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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본문 시편 107:1-7 
설교일 2004-07-11 
설교장소 구미안디옥교회 
설교자 전대환 
설교구분 주일 
■ 성서 본문

주님께 감사드려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주님께 구원받은 사람들아,
대적의 손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아,
모두 주님께 감사드려라.
동서남북 사방에서,
주님께서 모아들이신 사람들아,
모두 주님께 감사드려라.
어떤 이들은 광야의 사막에서 길을 잃고,
사람이 사는 성읍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했으며,
배고프고 목이 말라, 기력이 다 빠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그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는 그들을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바른길로 들어서게 하셔서,
사람이 사는 성읍으로 들어가게 하셨다.

(시편 107:1-7)


■ 들어가는 말씀

오늘의 구약성서 말씀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주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과 선하심을 찬양하라.
어떤 사람들은 광야의 사막에서 길 잃고
사람 사는 동네로 들어가지 못하고
추위와 배고픔과 목마름에 고통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인도하신다.


한 방울의 물이 모여서 내가 됩니다.
내가 모여서 강이 됩니다.
강이 모여서 바다가 됩니다.
벽돌 한 장이 떨어져 있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나 벽돌이 모이면 집이 됩니다.
무슨 집이 될 것인가, 살펴봅시다.

1. 한 생명이 중요합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라 했습니다.
한 생명을 실족케 하면 연자 맷돌 메고 바다에
빠지는 게 낫다고 했습니다.
아흔 아홉 마리 양 이야기 잘 아시지요?
▶주님은 소외된 사람을 찾아 나서시는 분입니다.
▶도매금으로 사람 판단 말아야 하빈다.
▶외국인노동자 차별은 백인우월주의에서 온 것입니다.

2. 우리는 함께 살아야 합니다.

벽돌 한 장이 떨어져 있으면 별 효용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독불장군을 싫어하십니다.
어디든지 하나님은 계십니다.
그런데 왜 꼭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려야 하겠습니까?
두세 사람이 모이는 곳에 내가 있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화해하고 와서 제물을 드리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가족을 이루어야 합니다.

모이면 힘이 생깁니다.
그렇다면 모여서 뭘 해야 하겠습니까?
세상에는 이런 집단들이 있습니다.
▶악행을 위한 집단이 있습니다.
▶제 이익만 챙기는 집단이 있습니다.
▶교회는 베푸는 것을 배우는 집단입니다.
은혜가 넘치는 집단입니다.
수천 년 전부터 이미 교회는…
이미 노예 차별을 철폐했습니다.
빈부 차이를 철폐했습니다.
남녀 차별을 철폐했습니다.
인종 차별을 철폐했습니다.

■ 맺는 말씀

▶모든 인간은 존귀합니다.
광야에서 헤매는 이가 없어야 합니다.
▶예배를 위해서는 인간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먼저 무조건 겸손해야 합니다.
인간관계를 가족에서 세계로 확장해야 합니다.
▶인간관계 회복을 위해서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함께 진정으로 예배하는 부부,
함께 진정으로 예배하는 부모자녀.
함께 예배하는 공동체,
이 얼마나 아름다운 공동체입니까?
1022 오직 정의만을 따르십시오
1021 큰 인물이 되기 위한 요건
1020 도피성은 도전성(城)이다
1019 우리 시대의 성(性)윤리
1018 형제에 대한 의무
1017 그러나 이제는 알아라
1016 자기를 단장하십시오
1015 기쁜 소식을 전하는 천사
1014 하나님의 약속
1013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지혜
1012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서라면
1011 찬양 받으시는 분의 자녀
1010 높여주시는 하나님
1009 하나님의 이름으로
1008 생명의 쌀, 거룩한 밥상
1007 늘 푸른 나무
1006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
1005 네 젊음을 독수리처럼
1004 일하는 가정, 복된 가정
» 성읍에 들어가게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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