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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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본문 레위기 19:32 
설교일 2001-05-13 
설교장소 안디옥교회 
설교자 전대환 
설교구분 가정 
백발이 성성한 어른이 들어오면 일어서고,
나이 든 어른을 보면 그를 공경하여라.
너희의 하나님을 두려워하여라. 나는 주다.
(레위기 19:32)

주님의 교훈은
▶우리들과 자녀들에게 생기를 주며,
▶어리석은 자를 깨우쳐 주고
▶눈을 밝혀 주고
▶흔들리지 않게 합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어린이들을 양육합시다.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그래서 어른을 공경하는 일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어른을 공경해야 하는 이유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에 보면 어른을 공경할 것을 말하고 나서
"너희의 하나님을 두려워하여라. 나는 주다”라고 덧붙입니다.
이는 이 지시가 매우 종요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동서고금(東西古今)을 통틀어,
부모를 무시해도 좋다는 법은 없습니다.

2. 어른을 공경할 때의 복

에베소서 6:1-3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자녀이신 여러분, 주 안에서 여러분의 부모에게 복종하십시오.
이것이 옳은 일입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한 계명은 약속이 딸려 있는 첫째 계명입니다.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한 약속입니다.

약속이 있는 계명이란, 출애굽기 20:12에 나오는 대로,
이것을 지키면 이런 복을 주겠다고 한
약속이 딸려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른을 공경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잘 될 것이고,
▶오래 살 것입니다.

3. 어른을 공경하는 방법

그러면 어른을 어떻게 공경해야 하겠습니까?
공경(恭敬)이란 겸손한 마음으로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먼저 외형적으로 공경을 표시해야 합니다.
▷어른이 들어오면 일어섭시다.
▷바른 자세를 가지고 어른을 대합시다.
▷대답을 잘 합시다.
그런 다음 내적으로 공경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먼저 살았다고 하는 것은 그 자체로 매우 중요합니다.
누구든지 그 나이가 돼보지 않고는 이해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 어른의 소원이 무엇일까'를 항상 생각하십시오.
▷여러분 스스로 성실한 삶을 살아가는 것도 어른을 공경하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어른이겠습니까?
우리 선조들은 10살 이내는 친구의 예로 대하고,
10살 이상 차이가 나는 분은 부모의 예로 대하라고 가르쳤습니다.

효도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일이며,
▶복 받는 일입니다.
▶형식과 내용으로 어른을 공손하게 대합시다.
265 "어린이들을 막지 말라!"
264 하나님 어머니
263 더 많이, 더 오래, 더 깊이!
262 사랑하는 동역자 빌레몬에게!
261 모든 일에서 그분을 기쁘게!
260 청지기의 직업의식
259 주님 음성 나 들을 때
258 성령의 언어
257 "외롭지만 있었다"
256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255 왜 어린이를 복되다 하는가?
254 열매를 맺기까지
253 주님의 이슬
252 평화에 평화를, 복에 복을!
251 부활의 날, 좋은 날
250 상복(喪服)을 입어라!
249 '언제나' 행복한 사람
248 희망 있는 사람이란?
247 고뇌하는 이사야
246 벌거벗은 이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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