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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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본문 시편 118:5-9 
설교일 2004-08-01 
설교장소 구미안디옥교회 
설교자 전대환 
설교구분 주일 
■ 성서 본문

내가 고난을 받을 때에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 나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다.
주님은 내 편이시므로, 나는 두렵지 않다.
사람이 나에게 무슨 해를 끼칠 수 있으랴?
주님께서 내 편이 되셔서 나를 도와주시니,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망하는 것을 내가 볼 것이다.
주님께 몸을 피하는 것이,
사람을 의지하는 것보다 낫다.
주님께 몸을 피하는 것이,
높은 사람을 의지하는 것보다 낫다.

(시편 118:5-9)


■ 들어가는 말씀

무슨 사건이 일어나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시편 118:8-9의 말슴을 봅시다.
주님께 몸을 피하는 것이, 사람을 의지하는 것보다 낫다. 주님께 몸을 피하는 것이, 높은 사람을 의지하는 것보다 낫다.
하나님께 몸을 피하는 것이…
귀족을 의지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그것이 왜 나은 일이겠습니까?
하나님은 어떤 분이기에 그렇습니까?

1.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사람은 떨어져 있지만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물고기가 물에서 살듯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삽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불어넣어주십니다.
성령은 곧 하나님의 숨입니다.
우리 몸은 하나님의 전입니다.

고전 3:16-18의 말씀을 봅시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거든, 정말로 지혜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능력이 무한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건져 주십니다.
단, 주님께서 원하시면…

3. 내 편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누구 안에나 계십니다.
그러면 누구 편을 들어주시겠습니까?
하나님과 코드만 맞는 사람의 편을 들어주십니다.
자기 자신에게 진실한 사람의 편을 들어주십니다.
(1) 진실하면 편합니다.
(2) 진실하면 건강해집니다.
우리 몸은 주님께서 기가 막히게 만드셨습니다.
▶영양이 필요하면 배가 고프게 됩니다.
▶물이 필요하면 목이 마르게 됩니다.
▶염분이 필요하면 짠 것을 찾게 됩니다.
▶당분이 필요하면 단 것 먹고 싶어집니다.
▶임산부가 입덧을 하는 것은 신 것 찾는 것입니다.
▶시원한 맥주 생각나면 마시면 됩니다.
그러나 진실하지 않으면 이 균형이 깨집니다.
건강 음식 찾아다니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뭐든지 억지로 하지 말고 좋으면 하십시오.

■ 맺는 말씀

어떤 선승에게 ‘선’(禪)을 물었더니 이렇게 답했습니다.
“졸리면 잔다. 배고프면 먹는다.”
공자는 15~70까지 인생 모범을 제시했습니다.
70세가 되면 ‘종심소욕이나 불유구’라고 했습니다.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도 법도 안 벗어난다는 말입니다.

사람을 의지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자기 자신에게 진실하게 사십시오.
962 "내가 간다!"
961 "그 날이 오고 있다!"
960 이제 다시 시작이다!
959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958 기쁨을 가득 채워 주시는 분
957 출세할 수도 있었던 남자들
956 주님의 특사
955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
954 “주님보다 앞서 가서”
953 "굳세어라!"
952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951 "당신은 누구요?"
950 공평과 정의가 실현되는 세상
949 “내 부끄러움을 없이해 주시던 날”
948 불우이웃돕기?
947 행복한 여자
946 12월에 우리는
945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944 아직도 사람의 환심을 사려 하십니까?
943 누가 ‘정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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