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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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06-03-23 21: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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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본문 잠언 14:22-25 
설교일 2004-12-26 
설교장소 구미안디옥교회 
설교자 전대환 
설교구분 주일 
■ 성서 보문

악을 꾀하는 사람은 길을 잘못 가는 것이나,
선을 계획하는 사람은 인자와 진리를 얻는다.
모든 수고에는 이득이 있는 법이지만,
말이 많으면 가난해질 뿐이다.
지혜는 지혜 있는 사람의 면류관이지만
어리석음은 미련한 사람의 화환이다.
증인이 진실을 말하면 남의 생명을 건지지만,
증인이 위증을 하면 배신자가 된다.

(잠언 14:22-25)


■ 들어가는 말씀

우리 몸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우리 살과 피는 예수님의 것입니다.
우리 호흡은 성령의 숨결입니다.
우리 생각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 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주님의 뜻대로 살아야겠습니다..

1. 기도

이방인들은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줄 안다고 했습니다.
중언부언 하지 말고 꼭 하고픈 말을 해야겠습니다.
이 한마디로도 훌륭한 기도입니다.
“예수님, 저예요!”
주기도문만 외워도 좋습니다.
다만 그 뜻을 헤아리면 됩니다.

반성하는 주기도문이라는 게 있습니다(문화일보 2004-11-17).
우루과이의 한 작은 성당 벽에 쓰여 있는 기도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지 말라. 세상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우리” 하지 말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 하지 말라. 아들딸로서 살지 않으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하지 말라.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면서….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하지 말라. 물질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지 말라. 내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면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하지 말라. 가난한 이들을 본체만체하면서….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하지 말라. 누구에겐가 아직도 앙심을 품고 있으면서….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하지 말라. 죄 지을 기회를 찾아다니면서….
“악에서 구하소서” 하지 말라. 악을 보고도 아무런 양심의 소리를 듣지 않으면서….


2. 대화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시인하면 나도 너희를 시인할 것이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걱정하지 마십시오.
성령께서 너희 말할 것을 알려주실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과 친밀해져야 합니다.
숨 쉬는 것을 관찰해보십시오.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몸 안의 성부․성자․성령을 편하게 해드려야 합니다.
말을 잘하면 천 냥 빚도 갚지만,
말 한 번 실수하면 돌이킬 수 없는 낭패를 당합니다.
우리 대화가 주님의 말씀으로 채워져 있으면 OK입니다.
예수님의 몸에다가 말씀을 안 드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3. 독백

▶예수님의 몸과 대화하십시오.
성경공부 마친 팀원들이 자기 몸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위장, 창자, 근육, 팔다리, 허파….
▶성령의 숨인 호흡을 관찰하십시오.
▶하나님의 생각인 마음을 관찰하십시오.

■ 맺는 말씀

▶주기도의 뜻을 헤아리며 기도하십시오.
▶성령의 지시하심을 기다리십시오.
▶자기 자신과 대화하십시오.
346 약속을 기다리는 사람들
345 필요에 따라 나누자
344 처음 안디옥교회
343 비시디아의 안디옥교회
342 이 도시에는 나의 백성이 많다
341 주는 것이 복이 있습니다
340 위기를 기회로 바꾼 바울
339 안전을 책임진 사람
338 주머니가 구멍난 까닭
337 복 받는 사람의 표본
336 우리에게서 나올 지도자들
335 무엇을 하든지 성공하는 사람
334 위대한 신앙인들의 공통점
333 한 많은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332 앞서 나가는 집안
331 겨울은 지나고 비도 그치고
330 흰 옷을 입을 사람들
329 영원히 기뻐할 수 있는 사람들
328 가장 훌륭한 사람
327 살아만 있었으면 원이 없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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