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서 본문
부자의 재산은 그의 견고한 성이 되지만,
가난한 사람의 빈곤은 그를 망하게 한다.
의인의 수고는 생명에 이르고,
악인의 소득은 죄에 이른다.
(잠언 10:15-16)
■ 들어가는 말씀
여러분은 한 해 동안 참 수고 많았습니다.
그 수고를 주님께서 인정해주실 것입니다.
잠언 10:16 말씀을 봅시다.
의인의 수고는 생명에 이르고,
악인의 소득은 죄에 이른다.
어떤 수고가 의인의 수고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의인은 누구입니까?
마태 18:3의 말씀입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돌이켜서 어린이들과 같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어린아이입니다.
의인은 어떤 사람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1. 의인은 부지런합니다.
아이 동(童) 자를 보면 동네에서
서서 다니는 이들을 가리킵니다.
아이가 가만히 있으면 아픈 것입니다.
건강한 아이는 쉴 새 없이 움직입니다.
우리는 부지런해야 합니다.
잠언 6:6의 말씀입니다.
게으른 사람아, 개미에게 가서, 그들이 사는 것을 살펴보고 지혜를 얻어라.
이런 말이 있습니다.
“게으른 년이 어정칠월에 삼베 짠다.”
삼베는 선들바람이 불면 부서져버립니다.
습기가 많은 어정칠월을 택해서 짜야 합니다.
건조하면 북 넣을 때 실올이 끊겨버립니다.
2. 의인은 평온합니다.
아이들이 자는 모습은 편안함 자체입니다.
편안하게 잠자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입니다.
어른에게는 한 가지가 더 필요합니다.
5분간 명상할 수 있는 아침을 가진 사람과
허둥대는 아침을 가진 사람에게
하루의 질은 크게 다릅니다.
3. 의인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삽니다.
무엇이든 내가 하려고 하지 말고
아버지께서 하시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들의 임무는: 부모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아이가 대신 직장생활 못합니다.
그저 열심히 놀고 열심히 공부하면 됩니다.
모든 일을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마태 6:31-33 말씀을 봅시다.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이 모든 것은 이방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 맺는 말씀
‘내가’ 뭘 해보겠다는 생각은 버립시다.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깁시다.
밤새도록 고기 못 잡은 베드로였지만
주님 명령을 따랐을 때 대박이 왔습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오직 주님께 맡기고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기쁘게 감사 예배를 드리는 건…
복 받는 삶, 행복한 삶의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 최고의 선물을 안겨 주실 것입니다.
로마 12:11 말씀을 봅시다.
열심을 내서 부지런히 일하며, 성령으로 뜨거워진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