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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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04-11-29 10:58:51
0 3803
성서본문 잠언 11:9-11 
설교일 2004-11-28 
설교장소 안디옥교회 
설교자 전대환 
설교구분 대림절 
■ 본문

의인이 잘 되면 마을이 기뻐하고,
악인이 망하면 마을이 환호한다.
정직한 사람이 축복하면 마을이 흥하고,
악한 사람이 입을 열면 마을이 망한다.
지혜가 없는 사람은 이웃을 비웃지만,
명철한 사람은 침묵을 지킨다.
(잠언 11:9-11)


■ 들어가는 말씀

우리가 쓰는 말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어떤 분이 말의 등급을 다음과 같이 분류했습니다.
▶5등급: [틀에 박힌 상투어]
형식적이고 의무적인 말.
▶4등급: [지식 언어]
정보를 교환하는 말.
▶3등급: [의사 표명 언어]
나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는 말.
▶2등급: [가슴 언어]
나의 기분과 감정을 표현하는 말.
▶1등급: [생명 언어]
영성과 생명을 북돋우는 말.

생명언어가 풍성할 때 복 받는 나라가 됩니다.
‘축복’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복입니다.
‘축복’(祝福)은 복을 빈다는 뜻으로서,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아닙니다.
축복은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가 왜 축복하며 살아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1. 본성에 충실하기 위하여.

마태복음서 16:19에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우리가 축복하는 사람은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2. 복 받기 위하여.

어떤 사람이 랍비 힐렐에게 질문했습니다.
“내가 한 발 들고 서 있는 동안 유대교 진리를 말해주십시오.”
이 질문에 대해 힐렐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네가 싫어하는 것은 남에게도 하지 말라.”
예수님은 이를 긍정 문장으로 바꾸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여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본뜻이다”(마태 7:12).

예전에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를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베풀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저주를 내릴 것이다.
땅에 사는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창세 12:3).

우리가 복 받고 살려면 열심히 축복해야 합니다.

3. 축복의 나라를 위하여.
형제자매를 돌아보며 속으로 한 마디씩 해봅시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했습니다.”
“축하합니다.”
축복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우리가 사는 나라는 축복의 나라가 됩니다.

■ 맺는 말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비 그리스도인과
달라야 할 점은 무엇이겠습니까?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중에서
생명 언어를 많이 쓰는 것이 차치점이 되어야 합니다.
▶이미 우리는 그렇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결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복 받습니다.
복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축복하면 그것이 복이 됩니다.
▶그러면 후손들에게 체면이 섭니다.
우리나라가 축복의 나라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강림절이 시작되었습니다.
강림절은 주님 나라를 위하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시는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주님 나라는 복된 나라입니다.
주님의 나라를 주님의 나라 되게 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가 축복의 나라가 되게 해야 합니다.
그것은 누가 할 수 있습니까?
바로 우리가 해야 합니다.
추리가 축복하면 축복의 나라가 됩니다.
“축복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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