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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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본문 잠언 15:18-21 
설교일 2005-01-09 
설교장소 구미안디옥교회 
설교자 전대환 
설교구분 주일 
■ 성서 본문

화를 쉽게 내는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지만,
성을 더디 내는 사람은 싸움을 그치게 한다.
게으른 사람의 길은 가시덤불로 덮여 있는 것 같지만,
부지런한 사람의 길은 확 트인 큰길과 같다.
지혜로운 아들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지만,
미련한 아들은 어머니를 업신여긴다.
생각이 모자라는 사람은 미련함을 즐기지만,
명철한 사람은 길을 바로 걷는다.

(잠언 15:18-21)


■ 들어가는 말씀

여러분도 새해의 목표가 있을 것입니다.
교회의 목표는 ‘슬기로운 신앙인’입니다.
우리는 바보 신앙인이 되지 않기 위하여 노력해야겠습니다.
명철한 사람이 가는 길은 확 트인 길입니다.

1. 바른 길을 가게 창조되었음을 깨달으십시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 세상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천하보다 귀하게 창조되었습니다.
제 기능 못하는 것은 결대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휘발유 차에 다른 것 넣으면 어떻게 됩니까?
사람에게는 주님의 영과 주님의 말씀이 상주해야 합니다.
“바쁘다”라고 흔히 말합니다.
도대체 뭘 하는 데에 바쁩니까?
TV 보는 데? 술 먹는 데? 자는 데?
“바빠서…”라고 하는 것은 대부분 거짓말입니다.

말씀 없이도 잘 사는 사람 있지 않으냐고요?
사실 그건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가짜 휘발유를 넣으면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결국은 패망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2. 구하고, 찾고, 두드리십시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리스어 ‘가난’이란 말에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페네스는 돈도 없고 지위도 없는 가난입니다.
프토코스는 간절히 무엇을 바라는 상태입니다.
프토코스의 가난이 복 있는 겁니다.

3. 부지런히 하십시오.

잠언 15:19의 말씀을 봅시다.
게으른 사람의 길은 가시덤불로 덮여 있는 것 같지만, 부지런한 사람의 길은 확 트인 큰길과 같다.

대우자동차 판매 종로지점 박노진 이사라는 분이 있습니다.
고졸 출신의 세일즈맨에서 자동차 판매 왕으로,
결국 이사까지 올라간 분입니다.
자동차 판매활동 첫해에 49대를 팔았고,
이듬해에는 56대를 팔았답니다.
1983년에는 100대를, 1993년에는 273대를 팔았습니다.
1997~2000년까지 그는 대우자동차 판매 왕이 되었습니다.
1999년에 드디어 판매이사로 승진하였습니다.
그가 말하는 판매 비결은 이렇습니다.
“매일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것, 그것 외에는 특별한 비결은 없습니다. 나 외에는 어디 가든 고객이라 생각했습니다. 차에 이상이 있다면 얼른 쫓아가고, 고장이 났다 하면 저희 회사 서비스카를 보냈습니다. 그런 사소한 것에서 차이가 나게 되지요. 그걸 꾸준히 실천했던 결과지요.”
그는 술이나 선물보다는 항상 고객 곁에 대기하였습니다.
그는 “좌우지간 기법”을 실행하였습니다.
“좌우지간 가라.”
“좌우지간 만나라.”
“좌우지간 들으라.”
고객이 70%쯤 이야기하면, 자신은 30%쯤 이야기합니다.
상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였습니다.
자동차 이상에 대해 물을 때 시원한 대답을 주었습니다.
자기회사 제품뿐 아니라, 경쟁사 제품에 대해서도 꿰뚫고 있었습니다.
5,400여명의 고객에게 3개월에 한 번씩 편지를 보냅니다.
대신 영업 해주는 친근한 협력자에게는 매일을 보냅니다.
이게 퇴근시간 후에 하는 일이었습니다.

자동차를 팔기 위해서도 이렇게 열심히 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주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 맺는 말씀

명철한 사람이 됩시다.
확 트인 길을 갑시다.
길이 막히는 건 눈이 멀어서 그런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지도를 안 보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사람임을 믿으십시오.
▶열심히 구하십시오.
▶부지런히 하십시오.
새해에는 믿음의 대박을 터뜨리십시오.
985 잘되는 집안, 세 가지 요건
984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람
983 부모에 대한 최고의 찬사
982 구구팔팔이삼사
981 "너는 여기에 남아 있거라!"
980 엘리사의 뚝심
979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사람
978 지금이야말로 기뻐할 때입니다!
977 그리스도인의 과거 현재 미래
976 이슬처럼 내리는 은혜
975 편안한 곳에서 안전하고 배부르게!
974 안전한 곳에서 편안하고 배부르게!
973 새날 맞이 준비
972 은혜 베풀기, 은혜 갚기
971 나이 거꾸로 먹기
970 그릇을 준비하십시오!
969 내가 맡을 일은?
968 분노가 치밀 때, 대처법
967 소리 없이 강하다!
966 가진 사람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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